국립김해박물관(관장 임학종)은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박물관에서 문화재를 직접 보고 그려보는 ‘제9회 어린이 문화재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김해 관내 5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상 1명(문화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 1명(국립중앙박물관장상), 우수상 6명(국립김해박물관장상 등), 특선(입선작의 30%이내), 입선(참가자의 20%)을 선정해 내달 3일 시상할 계획이다.
입상작은 시상식 날부터 김해박물관 본관 중앙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박물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9시까지 야간연장개장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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