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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협의회 창립준비 박차
경남메세나협의회 창립준비 박차
  • 승인 2007.06.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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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준비위, 14일 명칭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의회’ 정해
경남지역 기업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지원활동을 맡을 경남메세나협의회 창립 준비가 본격 시작됐다.

경남메세나협의회 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정경득)가 14일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준비위원 30여명이 첫 모임을 갖고 메세나협의회 명칭을 ‘사단법인 경남메세나협의회’로 정하고 사무소는 창원에 두기로 했다.

설립준비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도내 각 지역 법인과 단체, 기관 등 200여개의 회원사를 확보해 1사1문화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창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오는 8월 중 갖기로 의결했다.

정경득(경남은행장) 준비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높이려는 메세나운동이 불이 붙은 만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메세나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도와 언론계, 금융계, 상공인, 예술단체 등이 참여해 설립 준비위원회를 가졌으며 하반기 중 협의회를 정식 발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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