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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자문위원회 개최
  • 승인 2007.06.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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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제인식 관련 국회·중앙부처 설득 논리 토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18일 오전11시 구역청 회의실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개최, 투자유치 추진 관련 현황 보고와 자문 및 토의를 가진다.

이날 회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효율적인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위해 순조로운 개발 추진과 투자유치여건 조성을 위한 구역청과 자문위원들간의 의견이 개진된다.

이날 주요 쟁점은 개발에 따른 지가상승, 개발관련 법규의 규제완화와 외국인 투자전용단지 확보에 대한 국내기업들의 역차별 문제 우려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결집된 모습으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차근차근 설득해 나가기 위해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할론도 중요하다.

특히 구역청은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법률(이하 ‘경자법’)개정에도 국회 방문을 통해 설득과 논리개발로 개발과 투자가 원활히 추진되는 방향으로 ‘경자법’이 바꿔지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투자유치 홍보 및 투자가발굴지원, 투자유치관련 자문 및 정보제공 등을 위해 이날 새롭게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구역청은 개청이후 지금까지 달성한 41건, 45억달러라는 투자유치성과를 넘어 더 나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두바이, 동남아, 일본 등 다른 외국의 국가 등은 물론 국내에서의 투자유치활동도 계속해 오고 있는데, 이날의 토론된 의견들은 향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활성화에 밑거름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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