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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표면처리업체 발저스사 부산 진출
세계적 표면처리업체 발저스사 부산 진출
  • 승인 2007.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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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지사 외국인 투자지역에 19일 신규공장 준공식
세계적인 표면처리업체 발저스사가 진해지사 외국인 투자지역에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19일 오후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부산시는 지난 2005년 과학산업단지내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지 826만여㎡를 발저스사에 임대 제공하고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공장설립과 사업운영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발저스사는 2010년까지 94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내마모용 코팅의 리더기업인 발저스사가 부산에 진출함에 따라 동종 지역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세계수준의 품질경쟁력 확보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이 기대된다.

한편 유럽 리히텐슈타인에 본사를 둔 발저스사는 세계 31개국 77개 코팅센터를 운영, 세계시장 점유율이 35%에 이르는 등 표면처리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과 매출실적을 가지고 있는 재정경제부 고시 고도기술수반사업 지정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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