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화예술회관서 주민·협의회원 등 120여명 참석
함안군 주민협의회(회장 하성식)는 1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협의회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하성식 회장은 “사업목표를 민관 협치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실현에 두고 노인, 장애인, 여성, 영유아, 아동청소년, 자활, 보건 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단체지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주민생활 지원중복과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협의회는 지난 4월 직능단체 회원 등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으로 구성됐으며 5개분과로 이뤄져 있다.
민간의 물적 인적 자원을 행정기관과 연계해 복지수요가 필요한 주민에게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노인, 청소년 등 8대 서비스 분야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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