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남, 울산,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동남권 혁신 한마당 축제는 지역혁신과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주체의 상호 학습과 토론활동을 통해 지역특화 발전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된다.

동남권관, 연구지원기관관, 기초지자체관, 중소기업관, 특산물전시관, 웰빙관 등 총 92개 부스로 구성돼 있는 이번 행사에 하동군은 기초지자체관 특산물전시관 및 웰빙관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웰빙관은 경남을 대표하는 장소로 행사 3일 동안 ‘하동녹차 무료시음회’를 개최해 고객을 대상으로 맛과 향이 탁월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부산·울산·경남 지자체가 참여해 지자체별로 특색 있는 산업과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