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복싱연맹회장배 경남 중.고 선수권대회 및 제89회 전국체전 복싱경남대표 최종 선발전을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사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츄어복싱연맹(회장 박용운)주관으로 경남 중.고 학생 및 일반부 복싱선수 150여명과 임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부를 비롯해 중등부 14체급, 고등부 및 일반부 12체급에서 각기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중등부 우승자에게는 우승트로피, 고등부 및 일반부우승자는 경남대표로 선발, 오는 10월 여수시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