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6:57 (일)
축구팬 “역대 최고 해외파는 차범근”
축구팬 “역대 최고 해외파는 차범근”
  • 승인 2008.12.22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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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팬들은 역대 해외에서 뛴 한국 축구 선수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호령했던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을 꼽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구월간지 베스트일레븐이 미디어 다음과 함께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 ‘역대 주요 해외파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총 2995명의 응답자 중 56.8%에 해당하는 1700명이 차범근 감독에게 표를 던졌다.

 현재 ‘한국축구 아이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이하 맨유)은 1042명(34.8%)의 선택을 받아 차 감독에 대한 축구팬의 지지에는 미치지 못했다.
 박주영(AS모나코)은 49명(1.7%)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연합뉴스>(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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