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23ㆍAS모나코)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에서 터뜨린 쐐기 골이 올해 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가 대항전에서 넣은 골 가운데 가장 멋진 작품으로 뽑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인터넷을 통해 ‘대표팀 경기에서 나온 가장 멋진 골’을 뽑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주영의 골이 응답자 870명 중 120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박주영은 1:0으로 앞선 경기 후반 막판 아크 왼쪽에서 속임수 동작으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오른발로 감아 차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사우디아라비를 상대로 19년 간 이어졌던 ‘무승 징크스’를 깼고 2승1무로 월드컵 최종예선 B조 선두를 달렸다. <연합뉴스>(뉴스검색제공제외)
대한축구협회가 인터넷을 통해 ‘대표팀 경기에서 나온 가장 멋진 골’을 뽑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주영의 골이 응답자 870명 중 120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박주영은 1:0으로 앞선 경기 후반 막판 아크 왼쪽에서 속임수 동작으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린 뒤 오른발로 감아 차 골문을 갈랐다. 한국은 이날 승리로 사우디아라비를 상대로 19년 간 이어졌던 ‘무승 징크스’를 깼고 2승1무로 월드컵 최종예선 B조 선두를 달렸다. <연합뉴스>(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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