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1일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2008-2009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중간집계 결과 이상민(삼성)이 또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한국농구연맹(KBL)이 30일 발표한 중간 집계 결과 이상민은 매직팀(삼성ㆍSKㆍ전자랜드ㆍKCCㆍKT&G) 가드 부문에서 2만 2089표를 얻어 매직팀 가드 주희정(1만 6722표ㆍKT&G)을 따돌리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상민이 올해도 최다 표를 받으면 8년 연속 올스타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 투표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된다.<연합뉴스>(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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