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숭실고교 등 8개팀 풀 리그전
하동군 축구협회(회장 문수환)주관으로 지역축구팬들에게 고교축구의 진수를 자랑할 이번 대회는 전국 8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풀 리그로 진행된다.
참가는 축구 명문고로 알려진 서울 중경고교(감독 최운범), 경기 신한고교(감독 권혁철), 서울 대신고교(감독 임근재), 서울 숭실고교(감독 최진규), 안동고교(감독 최근옥), 용호고교(감독 허기태), 청담고교(감독 최순창), 동아고교(감독 김금태)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우승팀에는 300만 원, 준우승 200만 원, 공동 3위 각 10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상패가 주어진다.
문수환 군 축구협회장은 “이번 전국 우수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의 내수경기 활성화는 물론 하동군 농ㆍ특산물과 관광명소를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많은 축구팬들이 대회를 참관해 선수들에게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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