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는 16일 같은 외국인 노동자끼리 도박을 하다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외국인 노동자 A(26ㆍ베트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께 진해시 용원동에서 같은 국적의 친구 10여 명이 모여 카드게임을 하다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동료 외국인 노동자 B(32)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과 등부분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황철성 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새벽 2시께 진해시 용원동에서 같은 국적의 친구 10여 명이 모여 카드게임을 하다가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동료 외국인 노동자 B(32)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팔과 등부분 등에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황철성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