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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외고, 1:1맞춤식 지도 ‘결실 ’
김해외고, 1:1맞춤식 지도 ‘결실 ’
  • 이종현 기자
  • 승인 2009.08.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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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1차 전형 12명ㆍ경찰대학 4명 합격
외국어영재학교를 표방하고 있는 김해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영철)학생 4명이 지난 24일 발표된 경찰대학교 1차 발표에 합격했다.
 
특히 이번 경찰대 입시는 남학생 57대1, 여학생 111대1의 높은 경쟁률 가운데서 남ㆍ녀 각각 2명씩이 합격한 것으로 여학생은 도내 3명의 합격자 중 2명이 김해외고 재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발표된 사관학교 1차 발표에서도 14명이 지원해 12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군사관학교에는 8명이 합격한 가운데 공사측 발표에 따르면 5명이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우선 합격이 가능한 학생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해군사관학교 3명, 육군사관학교 1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박근배 교감은 “그간 외국어 교육에 집중하면서도 1대1의 맞춤식 진학지도 결과로 특수대학 1차 전형에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대학 및 사관학교는 체력검사 및 수능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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