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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개 문화ㆍ집회시설 시정조치
진주 2개 문화ㆍ집회시설 시정조치
  • 차지훈 기자
  • 승인 2009.08.25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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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관내 35개 시설 소방안전점검
 진주지역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화 및 집회시설 2개소에 대한 시설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지난 7월 29일부터 24일까지 28일간 35개 문화 및 집회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완료, 2개 시설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경남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관내 공연장, 집회장 등 문화ㆍ집회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특정 소방대상물의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소방시설 등의 설치 및 유지관리 △방화관리업무 수행상태 △방염성능 기준 이상의 실내장식물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 이 중 2개 시설에 대해 시정보완명령을 발부하고 즉각 시정조치했다.

 김용식 서장은 “특별점검 1회로 소방안전이 확보되는 것은 아니다” 며 “관계자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배양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한 문화생활을 책임지겠다” 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문화 및 집회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를 통한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차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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