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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9시 5분께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 A아파트 화단에서 K(69ㆍ여)씨가 화단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K씨가 지병으로 수술 등을 받았고,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지병으로 신병을 비관해 자신의 집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봉재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봉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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