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개 법안 발의
국회사무처는 안홍준(사진) 의원을 비롯한 최우수의원 7인, 우수의원 33인과 정당추원의원 17인을 선정해 총 57명의 입법 우수의원을 선정 22일 발표했다.
입법 우수 의원은 지난 2008년 12월 10일부터 정기회 종료일인 2009년 12월 9일까지 제출한 법률안에 대해 발의 건수 30%와 가결건수 70%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선정된다.
안홍준 의원은 올해 총선 공약법안이었던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식품위생법’,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24개의 법안을 발의하였으며, 지난 2008년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아동복지법’ 등 7개의 법안을 발의했다.
안 의원은 “평소 식품안전을 비롯해 아동복지, 장애인 편의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법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을 인정해준 결과로 안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안들이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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