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09년 경남도 농수산업무 종합평가 결과 농축산부문 최우수 시로 선정돼 오는 31일 경남도 종무식에서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2009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진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진주시가 농축산분야 예산 투입 노력과 7년 연속 전국 제1위 수출도시 육성, 향토 산업.특화품목 육성,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 유통 개선대책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벼 공동육묘 및 벼 병해충 공동 방제단 운영과 조사료 생산대책 추진, 쇠고기 이력제 추진, 가축방역 등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 처음 시상되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게됐다.
　
한편 이번 농축산업무 평가항목은 22개항목 66개지표이며 세부 내용은 농업정책과 소관 8개 항목 18개 지표, 농업지원과 소관 5개 항목 16개 지표, 농산물유통과 소관 4개 항목 8개 지표 등으로 평가했다. <이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