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마산밸리 제8대 원장에 전용석(사진ㆍ60) 전 마산시 행정관리국장이 임명됐다.
　
마산밸리는 지역전략산업인 스마트홈사업, 지능형 로봇사업분야의 성장가능성이 유력시되는 기업들을 집적시켜 이들 기업들을 육성하는 것을 취지로 경남도와 마산시, 경남 지역 대학교, 마산상의 등이 출연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마산시와 마산밸리는 최근 공석이던 마산밸리 원장에 전용석 전 국장을 임명, 신임 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전 신임원장은 “마산밸리가 축적한 융합IT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남 마산 로봇랜드와 로봇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원장은 마산고와 경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마산시 기획담당관, 총무과장, 내서읍장, 행정관리국장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전문가다. <김동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