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근부회장직 사임
거제시장 출마예정자 유승화(창조도시포럼 대표)씨가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사직했다.
28일 유승화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수 민간단체 임원이어서 출마에는 법적 걸림이 없지만 최선 다하는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1년4개월의 임기가 남아있지만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과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 운영위원장을 사직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다른 출마 예정자가 ‘양다리를 걸친다’, ‘공천에 떨어지면 서울로 다시 올라갈 사람이다’ 등 유언비어를 만들고 있어 고향 일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거제시장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거제의 상황이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내년 거가대교 개통을 선두로 이순신 대교, 고속도로연장, 고속철도화 사업, 한일해저터널 등 국가계획이 진행 중인 이 때를 대비하지 못하면 거제가 부산, 마산의 가든 시티 역할로 전락하는 소모품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역량을 창조도시 거제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균 기자>
28일 유승화 대표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수 민간단체 임원이어서 출마에는 법적 걸림이 없지만 최선 다하는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1년4개월의 임기가 남아있지만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과 대한건설단체 총연합회 운영위원장을 사직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다른 출마 예정자가 ‘양다리를 걸친다’, ‘공천에 떨어지면 서울로 다시 올라갈 사람이다’ 등 유언비어를 만들고 있어 고향 일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거제시장 출마 배경에 대해서는 “거제의 상황이 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이다. 내년 거가대교 개통을 선두로 이순신 대교, 고속도로연장, 고속철도화 사업, 한일해저터널 등 국가계획이 진행 중인 이 때를 대비하지 못하면 거제가 부산, 마산의 가든 시티 역할로 전락하는 소모품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역량을 창조도시 거제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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