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지난 5년간의 ‘기업사랑’운동을 창마진 통합을 앞두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
　
5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세계일류의 기업친화적 환경 구축, 첨단산업 진흥 및 연구개발 중심도시 육성, 근로자 복지증진 및 상생의 신노사문화 정착, 녹색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업 입지고도화 등 4개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사랑운동을 펼친다.
　
기업친화적 환경 구축 분야에서는 기업사랑운동을 시민들의 일상생활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영화관을 이용하는 근로자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기업사랑 릴레이 운동을 음식점과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종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