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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산시정 ‘통합시 세계 명품도시’ 육성
올 마산시정 ‘통합시 세계 명품도시’ 육성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0.0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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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랜드 조성사업ㆍ ‘6+6 프로젝트’ 추진 내실화

대규모 국책사업인 로봇랜드 조성 추진과 기업체 1000개 시대 개막, 마산교도소 이전 협약체결 등 마산 탄생 이래 최대 성과를 올린 마산시가 ‘마산발전 신동력 6+6 프로젝트’ 등 한해동안 주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시는 6대전략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이어 마산발전 신동력 6+6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 통합시의 첫 작품이 될 수 있는 로봇랜드 조성지역 실행계획수립 및 승인과 부지보상 등 신속한 사업 추진해 나간다.
 
6대 성장 동력사업의 핵심인 로봇랜드 조성사업도 2013년까지 약 7000억 원을 투입해 지구촌에서 으뜸가는 로봇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제2의 국책사업인 자유무역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사업도 상반기에 착공하고 마산항 개발사업은 연말까지 가재성토 공사를 마무리 하고 지능형 홈산업단지, 진북산업단지, 구산해양관광단지, 해양드라마 세트장 건립도 올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지속 발전 가능한 도시공간 창조를 위해 마산교도소 이전사업은 상반기 중에 실시설계를 해 하반기에 착공하고 국립마산병원 이전 신축사업도 2012년에 제반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할 계획이다.
 
석전사거리 지하차도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동~월영동간 도로개설공사, 팔용터널 건설 등을 조속히 착공키로 했다.
 
마산경제 경쟁력 및 녹색성장 기반강화를 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올 조기집행대상 4596억 원 중 60%인 2757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기업체 1429개, 일자리 3만개 창출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문화관광 공간이 조화된 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관광ㆍ문화산업이 21세기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마산 요트스쿨 운영, 해양드라마 세트장건립, 5대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고 3.15의거 국가기념일 제정으로 한국 민주주의 전당을 유치토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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