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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마진 통준위 12일 출범식
창마진 통준위 12일 출범식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0.01.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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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서 첫 회의 열고 위원장 등 선출 예정

경남도는 창원ㆍ마산ㆍ진해시의 통합준비위원회의 위원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2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가칭 ‘창원마산진해시’ 출범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관련기사 3면>
 
출범식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태호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통합준비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출범식에서는 3개 시 통합에 관한 경과보고에 이어 창원ㆍ마산ㆍ진해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통합 협약을 체결한 후 이어 김태호 지사가 15명의 통합준비위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또 이날 도청에 마련된 통합준비위원회 및 통합시 출범준비단 사무실의 현판식도 열린다.
 
출범식을 마친 뒤 통합준비위는 도청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통합준비위는 창원시 4명, 장동화ㆍ강기일ㆍ정연희 등 창원시의원과 안삼두 창원시 행정국장과 마산시 4명 김이수ㆍ이흥범ㆍ이상인 마산시의원과 황규일 마산시 행정관리국장이다.
 
또 진해시 4명 배학술ㆍ도인수ㆍ유원석 진해시의원과 한덕우 진해시 총무국장을 비롯해 김윤근 도의원과 김종호 경남도 통합시 출범준비단장, 고윤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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