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는 우리 기업들에 한층 가까워진 12억 인도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인도무역사절단’을 뭄바이 지역으로 파견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20여 업체가 참가할 이번 사절단의 업종은 조선기자재, 자동차부품, 건설기자재, 전기전자, 일반기계류 대부분 경남지역의 주력 상품들로써, 인도 시장 개척을 원하는 경남지역 업체들에게 좋은 기회다.

　무협 경남지부 관계자는 “지난 4월 경상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인도 뭄바이로 파견되 아시아종합무역사절단 결과 3800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린 것처럼 이번 사절단 역시 많이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http://www.kita.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ktoffice@kita.net)로 보내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무역협회 시장개발실(02-6000-5193)로 연락하면 된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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