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사원 스마트폰으로 정보조회 ‘척척’
GM 대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업사원용고객관리시스템인 ‘모바일CMS(Customer Management system)’를 개발, 영업사원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고객이 원하는 차량정보를 영업사원이 조회, 제공하는 등 영업 및 영업관리업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즉석에서 처리할 수 있게됐다.
기존에는 영업사원들이 차량재고 현황을 조회하거나 차량견적서를 고객에게 송부하기 위해서는 컴퓨터가 있는 사무실로 들어와 작업하거나 노트북을 들고다니며 업무를 처리해야했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바일 CMS를 통해 영업사원이 바로 고객등록, 각종 차량정보 및 재고현황을 파악, 견적서를 작성해서 바로 이메일 및 팩스로 고객에게 송부할수 있게됐다.
이와 관련, GM 대우 국내영업/마케팅본부 김성기본부장은 “이번 모바일CMS 개발은 결국,고객만족을 이끌어내는 단초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 대우는 향후 더많은 고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응대를 위해 최신 IT기술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고객관리시스템을 개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출 기자>
dck@gnmaeil.com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