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공공물품 품질향상에 노력을 인정받아 경영품질대상을 받았다.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20일 신라 호텔에서 열린 제8회 ‘포브스 경영품질대상’ 시상식에서 공공조달 분야 품질혁신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포브스 경영품질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포브스코리아에서 리더십, 공공혁신 등 7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기업 및 기관의 탁월한 경영사례(Best Practices)를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림으로써 국내 산업계의 국제경쟁력 배양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 중 하나다.

　노대래 조달청장은 “앞으로는 조달청을 통해 국가에 납품하는 자체가 ‘품질보증수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조달청을 품질을 필터링하는 ‘품질+양성학교’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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