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남자를 믿었네`가 첫 방송이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남자를 믿었네` 첫 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4.3%로 전작 `폭풍의 연인`의 마지막 회 시청률 6.8%보다 낮았다.
`남자를 믿었네`는 가난한 연인의 사랑부터 황혼의 로맨스까지 다양한 빛깔의 사랑을 담아낸 멜로드라마로 김동욱, 왕빛나, 우희진, 홍수아 등이 출연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는 35.5%를 기록하면서 이날 전체 시청률 1위를 지켰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를 기준으로는 `남자를 믿었네` 3.7%, `웃어라 동해야` 37.2%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