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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 부족한 부분 채워나갈 것"
"YMCA 부족한 부분 채워나갈 것"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1.03.1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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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YMCA 이사회,권영화 이사장 선출
 진주YMCA 이사회는 지난 8일 오후 2011년도 제 3차 이사회를 열고 권영화(사진ㆍ60ㆍ진주강남교회 담임목사)씨를 제 5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에 선출된 권영화 목사는 1951년 생으로 감리교신학대학교,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에서 수학해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기독교대한감리회 진주강남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삼남연회 진주지방 감리사, 삼남연회 부흥단장, 진주시기독교협의회 회장, 진주교도소 종교위원, 경상대학교 병원 공동원목을 역임하고 현재 진주제일병원 원목실장, 경남경찰청 상담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교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을 실천하기 위해 무료급식소 `만나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임 권영화 이사장은 "1959년 진주강남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송세근 목사님이 진주YMCA 이사장으로 봉사한 것을 이어 받아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YMCA를 통해서 지역사회에서 기독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YMCA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YMCA는 내달 12일 오후 6시부터 제일예식장에서 제 49대 한영수 이사장과 제 50대 권영화 이사장의 이ㆍ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대근 기자>

dklee@gn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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