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상공의 날` 경영수지 개선ㆍ수출실적 달성에 기여
(주)효성 김덕수(사진) 부사장이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상공인으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김 부사장은 지난 1976년 효성중공업(주)에 입사해 회사 성장발전 역사와 함께 2009년 부사장으로 승진, 꾸준한 경영혁신을 통해 연평균 7%이상의 1인 평균생산성 향상으로 60% 이상의 경영수지 개선 및 수출실적 달성에 기여했다.
또 370여 명의 종업원을 일본 선진업체 생산시스템 연수 시행과 건강관리실 운영, 금연클리닉 실시 등 직원복지 향상을 비롯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이날 수상을 받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모범관리자로 이더블유에스코리아(주) 박중한 상무이사가 지식경제부장관표창을, 두산중공업(주) 조성우 씨가 전경련회장표창을 수여했다.
또 창원상의가 지역 상공업 진흥발전을 위해 헌신한 상공인에게 시상하는 2010년 `제21회 창원상공대상`에서 경영부분에 김덕수 부사장, 기술부문 박중한 상무이사근로부문 조성우 씨가 각각 상공대상을 수상했다.
<황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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