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ㆍ시 체육발전 공로 인정
사천 출신의 유의재(사진)씨가 지난 8일 국기원(세계태권도 본부)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유의재 씨는 사천시체육회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경남태권도협회 부회장, 유단자협회고문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기 태권도대회, 장관기 태권도대회, 전국 중고학생 태권도대회 등 굵직한 전국 규모의 태권도대회를 사천으로 유치하는데 적극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 체육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또 그는 체육전문가로서의 다양한 체육분야의 경력과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사천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위해 31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사업비를 지원받게 함으로써 명실공히 사천체육의 기둥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72년 발족한 국기원은 태바도의 세계화와 무도 태권도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태권도의 중앙도장으로 자문위원은 국기원 운영과 관련한 자문과 협력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명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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