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정식 후임 사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버터모어 사장은 1978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Rochester)시에 있는 GM 로체스터 제품 부문(Products Division)에 입사한 이후 북미GM 노사담당 부사장과 글로벌 생산 부문의 GM 파워트레인 부사장을 비롯， 엔지니어링， 생산 및 노무 등의 분야에서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존 버터모어는 지난 2009년 9월 GMIO 생산 총괄 부사장에 임명되면서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의 GM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책임을 맡아왔다.

<오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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