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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반도유보라 4차` 견본주택 공개
양산 `반도유보라 4차` 견본주택 공개
  • 임채용
  • 승인 2012.03.06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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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단위 청약확대 적용, 첫 시행
 주택청약지역 도단위 확대시행 첫 적용단지로 전국적 관심을 모았던양산 반도유보라 4차 견본주택 공개행사가 지난 1일 부터 4일까지 열린 가운데 부산ㆍ경남 내방객 2만 4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곳에는 양산시민 뿐 아니라 부산, 울산 등 인근의 다양한 지역에서 몰려든 관람객들로 청약 도단위 확대에 따른 일반 수요자들의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부산 화명동에서 온 김모(52) 씨는 "부산과 지하철 이용 시 15분 정도의 거리라 가까우면서도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여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며 "특히 산과 언덕이 많은 부산에 비해 평평한 택지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청약을 고려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 중구에서 온 주부 이모(55ㆍ여) 씨는 "예전에는 지역이 다르면 청약이 불가능했는데 이번에는 가능하다고 해서 노후에 살 곳을 보러왔다"며 "평형대도 좋고, 단지 내 커뮤니티와 공원같은 조경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반도건설은 이처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양산신도시 최초 `4bay~4.5bay 4Room 혁신평면`을 꼽았다.

 양산 물금택지지구에 거주하는 김모(41) 씨는 기존 20평형대 아파트가 좁아 30평형대로 갈아탈 생각이다. 모델하우스 내부와 외부를 꼼꼼히 보더니 "욕실구성과 드레스 룸, 전반적인 수납공간, 20㎝넓은 주차공간 등 생활과 바로 직결되는 여성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매우 마음에 든다"며 "특히 아이들 교육을 위한 양산신도시 최초의 YBM 영어마을에 관심이 커서 자세한 상담을 받았다"고 말했다.

 반도건설 김민 상무는 "양산 반도유보라 4차는 주택청약지역 도단위 확대시행의 첫 적용 단지로 기존 부산경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양산신도시 최초와 최고를 추구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품경쟁력을 높였다"며 "이는 앞서 분양한 양산 반도유보라 1ㆍ2ㆍ3차와 더불어 최대 3천여 가구의 반도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임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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