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윤태순 남해부군수 취임
제24대 남해군 부군수로 윤태순(사진) 전 경남도 행정지원국 회계과장이 취임했다.
3일 오전 남해 부군수로 임명된 윤태순 신임 부군수는 남해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윤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가진 모든 역량과 그동안 경험을 쏟아 부어 `함께하는 일등군민, 행복한 부자 남해`를 만들어 가는 데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74년 거제 사등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부군수는 1980년에 경남도로 전입했으며 지난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이후에는 의회사무처 교육사회 전문위원,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농수산국 농산물유통과장, 행정지원국 회계과장을 역임하는 등 도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발전에 헌신해 왔다.
또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대민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80년과 올해 목민봉사상과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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