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9일 개강해 성황리에 종료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도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 1천여 명이 신청을 했다.

　특히 뮤직카튼 등 유아프로그램은 정원을 초과 신청해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분반해 전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한층 더 기여할 전망이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개강 인사말에서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여러분들께서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끝까지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을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경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