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능동초등, 30일까지 다중지능검사 등 진로 교육
김해 능동초등학교(교장 최인영)가 5월 ‘진로의 달’을 맞아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올바른 자아인식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토요 휴업일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일터 탐방 △나의 꿈 그리기 △나의 꿈 글짓기 △미래의 나의 명함 만들기 △다중지능검사 △진로인식검사 등이다.
특히 ‘다중지능검사’는 인간의 지능을 언어, 논리수학, 인간친화, 자기이해, 공간, 음악, 신체운동, 자연친화 지능 등 8가지 영역으로 나눠 검사 하는 것으로 IQ 검사보다 더 광범위한 인간의 지능을 측정할 수 있다.
학교는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정확하게 파악해 미래의 꿈과 연관 지어볼 수 있는 좋은 검사로 판단, 다중지능검사를 진로상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인영 교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을 마련해 자아 인식과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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