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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찹은’은 ‘가까운’
2016년 03월 10일 (목)
안태봉 7618700@kndaily.com
   
▲ 안태봉 시인ㆍ부산사투리보존협회 협회장
 새누리당 윤상현 국회의원이 지난달 27일 취중에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김무성 대표를 쳐야 한다는 취지의 녹취록이 공개돼 일파만파로 번져 나가고 있다. 이 녹음에는 ‘김무성이 죽어버려 이 XX, 다 죽여. 그래서 전화했어’라고 말하고 ‘내가 당에서 가장 먼저 그런 XX부터 솎아내라고,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야 한다’는 등 무슨 주도권을 쥐고 있는 사람처럼 떠들었다 하니 남이 알면 남사요, 우리가 알면 우사가 아니겠는가. 윤상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옆에서 보좌했던 그야말로 친박의 원조다. 이런 사람의 입에서 주어담지 못할 망발을 했으니 아무래도 자신보다 더 높은 그 누가(?) 있는 모양이다며, 의류패션 디자인 BM KOREA 박재민(65) 대표는 “누구던지 술을 쳐 묵고 나랏님도 욕을 할 수 있지만 이건 택도 아인 말이다. 윤이원이 누구. 박근해 대통녕을 누님누님 할 정도로 가찹은 사이라는 거를 다 아는대 지가 아모리 술을 쳐 묵었다캐도 김무성 대표를 욕할 수 업는기다. 진애는 김무성은 대통녕 깜이 안댄다고 하여 얼매나 시꺼러웠노. 지가 전화해노코 술이 치해서 모른다고 카이 이기 댈말인다. 여불대기애서 덜은 사람이 성! 성! 하더라카는대 이 성이라 카는 사람이 누군지도 발키야 댈끼건만은”이라며 아무리 취중농담이지만 이것은 정도를 넘어서서 친박이 얼마나 비박에 대한 적개심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냐며 윤상현 의원을 성토했다.

 (주)와이즈에듀교육원 박진희(65) 원장은 윤상현 의원은 현정권의 실세 중의 실세이고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친박세력의 핵심인물로 윤 의원이 도를 넘어선 막말은 취중 발언이라고 해도 정치인으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인물이라며 “정치를 모리는 내가 덜어도 밸로 지분이 안조은대 김무성 대표가 들어서이 얼매나 불따구 낫깨노. 윤이원을 가마이 보이까내 너무 까부는거 가타서 언재가 일을 저질러끼라라고 여겼는대, 일을 저질러 버렸으이 참말로 기가 안찬다. 가턴 당애 있는 당대포꺼정 공천애서 떨아뿌라했어이 지가 무신 하널대앙꼰가. 더러바서 몬 보갯따. 이러캐대서 우째 새누리당 공천 심사가 올바리다 하갯노. 그러이 친박 진영애 있는 맷낱이 안자하는 요식행우지라는개 말키 드러난거 아이가”라며 당을 운영하는 대표에게 불신과 혐오감을 가지고 있으니 이것이 될 말인가라며 되묻기도 했다.

 공개 석상이 아닌 취중 발언이고, 제3자의 도청(?)에 의해 폭로로 의심되지만 없는데선 임금님도 욕한다는 옛말이 있고 그렇다고 해서 법률적 책임을 묻기도 어렵지만 친박의 입이 된 윤상현 의원은 말하자면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할 뿐 아니라 그동안 윤 의원의 전력들이 만천하에 공개되어 그야말로 망신살이 벋쳤다며 (주)호서산업 박호석(64) 대표이사는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옛말이 있는데 “이거는 집권당 내부에 대기 컨 문재로 도덕성과 야삽하고 비열한 권력 투쟁 모십을 그대로 비이주는거 가타서 신물이 아는 정치 꼬라지다. 일찍 공자는 정치를 정이라캣는대 정치인덜이 하는 꼬라지가 이정도몬 참말로 유치원 수준밖에 안 대는거다. 인자 새누리당은 진상 구명을 잘해서 윤이원이 전하한 성이 누군지, 거 사람이 공관이원인지 그라고 공관이원애개 지시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발키야한다”고 힘줘 말했다.



☞ 아모리 : 아무리, 진애 : 전에는, 여불때기에서 : 옆에서, 성 : 형, 발키야 : 밝혀야, 모리는 : 모르는, 밸로 : 별로, 불따구 : 화가 나서, 하널대앙꼰가 : 최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인가, 더러바서 : 더러워서, 행우지 : 행동, 말키 : 전부, 야삽 : 야비한, 꼬라지 : 모습, 인자 : 이제, 구명 :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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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영
(211.XXX.XXX.210)
2016-03-11 10:53:02
취중 발언
윤상현국회 의원 개인의 사적인 발언의 언어가 듣기에는높은 수준 이나 진정심은 탓하지 말아야 한다 양보다 권모술수보다 질높은 대한민국 정치를 희망하는 윤상현 의원 은 높게평가 되어야한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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