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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2천년전 1만Km 바다 건너 사랑 찾아온 인도공주 이야기
'허황후 신행길 축제' 풍성…레전드 사과 '청송 사과축제' 4일 개막 프로그램 다양
2016년 11월 04일 (금)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 2015 허왕후 신행길 축제
11월 첫 주말인 5∼6일 영남지역은 맑다가 비 내리는 날씨를 보이겠다.

2천년 전 사랑을 찾아 가야국으로 온 인도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허황후 신행길 축제'가 5∼6일 부산에서 열린다. 경북 청송에서는 '청송사과'를 주제로 한 축제가 준비됐다.'


◇ "일요일 우산준비 하세요"
토요일인 5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인 6일은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1도, 울산 7도, 창원·포항 8도, 대구 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울산·창원 20도, 대구 19도, 포항 21도의 분포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0도, 창원·포항 11도, 대구 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창원·대구 16도, 울산·포항 15도다.

바다의 물결은 일요일에 1∼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 "2천년 전 사랑 찾아 온 인도공주의 혼례길"
2천년 전 사랑을 찾아 가야로 온 인도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허황후 신행길 축제'가 5일과 6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따르면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 허황옥은 인도에서 배를 타고 장장 1만Km에 달하는 바닷길을 건너 가락국으로 와 16세의 나이에 김수로왕과 혼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인도 정부인사와 왕족 등이 직접 참여해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과 인도 아요디아국 공주 허황옥의 사랑을 주제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부산과 김해, 인도, 가야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베다수학, 아로마 요법, 요가체험 등 인도문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꾸며진다.

휴식으로 깨달음을 찾는 힐링존과 대한민국 먹거리를 모은 푸드트럭 등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 마음과 입을 즐겁게 한다.

공식행사 주제공연으로는 허황후가 가야국에 첫발을 내딛는 하선 장면을 재연하고, 인도공주가 사랑을 찾아오는 전체 이야기도 화려하게 펼쳐진다.

허황후 신행길 퍼레이드는 허황후가 타고 온 돛배를 형상화해 북구청에서 화명생태공원까지 행진한다. 주요 지점에서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허황후가 시집온 7월 17일을 기려 인도카레를 포함한 7가지 주 재료와 17가지 부 재료를 활용한 가야궁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한다.'

◇ "청송 사과 먹으며 축제 즐겨요"
'제12회 청송사과축제'가 4일부터 나흘간 경북 주왕산 인근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송사과 도깨비 마이스와 만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사과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과도깨비 퍼레이드, 사과도깨비 춤 경연대회, 사과 왕 선발대회, 농업인 한마당 축제, 사과요리 경진대회, 껍질째 먹는 사과시식, 깜짝 경매, 쥬스 시음, 공방체험 등 체험·전시행사가 선보인다.

청송과 사과를 주제로 한 노래 경연대회 'K-청년오디션 경연대회', 개그맨과 함께하는 '도전! 사과벨을 울려라', 야간프로그램으로 '한마음 DJ클럽 파티' 등도 준비됐다.

청송 사과를 연중 홍보하는 '청송사과 7초 광고제'와 '미안해 고마워 사과해' 행사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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