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매일
뉴스 기획ㆍ특집 사람&사람 오피니언 교육소식 투데이+ 커뮤니티
인기검색어 : 김해시, 경남과기대
자세히
  •  
> 뉴스 > 오피니언 > 사설
     
NC 다이노스, 새해 선전을 기대한다
2017년 01월 01일 (일)
경남매일 7618700@kndaily.com
 지난해 준우승팀 NC 다이노스가 2017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NC는 지난해 말 에릭 테임즈를 대신할 새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29)와 계약했다. 재비어 스크럭스와 테임즈는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주 출신이다. 체격 조건도 비슷하다. 다른 점은 테임즈가 좌타자고 스크럭스는 우타자라는 점이다. 우타자인 스크럭스가 기본만 해 준다면 좌타자 일색인 NC 타선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 분명하다. 지난해 영입한 우타거포 박석민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우승의 문턱에서 매번 미끄러졌던 김경문 감독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잊지 말아야 하는 것들을 다시 한 번 잘 새기고 새해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조용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승부조작 파문, 테임즈의 음주운전 사건 등으로 지난해 시즌 막판 김 감독은 고개 숙이는 일이 많았다. 계약 마지막 해인 탓에 김 감독의 거취도 지난해 시즌 이후 초미의 관심사였다. 하지만 NC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공로를 인정, 김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다시금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것이다.

 NC는 지난해 최강으로 자리 잡은 불펜의 힘이 건재하고 나성범, 박석민, 이호준으로 이어지는 타선은 타 구단과 비교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 또 김태군, 손시현, 박민우, 이종욱 등이 지키고 있는 센터 수비라인도 견고하기가 리그 최강이다. 테임즈 이탈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어차피 외국인 선수는 변수 그 자체다. 테임즈의 발자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출발선에 있는 스크럭스와 단순비교는 무리가 있다. 스크럭스가 NC에서 부담감에 억눌리지 않고 만개한 기량을 보여준다면 NC의 올해 우승 사냥은 손쉬워질 수 있다.

 올해 첫 훈련도 시작하기 전인 지금, 온통 물음표뿐인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도민들은 신생구단이라는 틀을 깨기 시작한 NC에 가을야구 이상의 결과를 바라고 있다. NC에 꼭 우승해야 한다며 짐을 지우려는 것이 아니다. 도민의 야구 갈증을 NC가 꼭 풀어주길 기대한다. 2017년 NC가 울릴 승전보를 기다려 보자.
경남매일의 다른기사 보기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광고단가표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최종편집 2017.3.29 수 22:36
주소 : 김해시 외동 금관대로 1125 6층|우편번호 : 50959|대표전화 : 055)323-1000|팩스번호 : 055)323-3651
Copyright 2009 경남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nmaeil.com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최용학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소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