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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표 ‘룰 전쟁’ 막 올랐다
대선 후보 의견 반영 공정한 경선에 최선
2017년 01월 10일 (화)
서울 이대형 기자 ldh5960@hanmail.net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표 ‘룰 전쟁’의 막이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대통령 경선 규칙을 논의하기 위한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후보자 의견을 반영해 신속하게 경선규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주당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장인 양승조 의원은 이날 경선규칙과 관련, “후보자들 의견을 수렴하겠다”면서 “특히 세가 약하다고 평가되는 분들의 의견이 반영해야 하지 않겠다 싶다”고경선 규칙에 대한 원칙을 밝혔다.

 이어 “역동적 경선이 필요하다”면서 “민주적 경선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역동적 경선이 되도록 룰을 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공정성”이라며 “공정한 경선룰을 만들겠다. 아울러 신중하면서도 신속한 결정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번 대선은 준비된 정당과 급조된 정당 간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집권 경험을 가진 수권정당이자 준비된 정책정당으로 당당히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 후보 의견을 존중하면서 어느 선거보다 중립적인 경선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각 후보 역시 당의 화합과 대선 승리를 함께 한다는 자세로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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