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
제6대 허종길 마산회원구청장이 취임했다.
허종길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마산회원구는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과 사회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졌으며 ‘더 큰 창원’으로 도약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해야한다”며 “창원광역시 승격과 문화예술특별시 조성 등 시의 역점시책과 구의 발전방향을 조화롭게 융화시켜 구민이 행복한 마산회원구 건설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직원들에게 “청렴과 헌신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상 구현, 소통과 현장중심의 구민 맞춤형 행정 추진, 부서간 소통 강화와 협업 활성화를 강조하며 시정 비전 달성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으로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허종길 구청장은 지난 1977년 10월 공직을 시작,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도시디자인과장 등을 거쳐 2013년 9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고 이후 도시개발사업소장, 관광균형발전국장, 기획예산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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