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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설 연휴 정상 물류 서비스
마산항, 설 연휴 정상 물류 서비스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7.01.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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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항만운영대책 차질 없는 화물처리
 마산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은 설 연휴 기간 항만종사자의 휴무 시행(오는 27일 오후부터 30일까지)에 따른 수출입화물 처리 및 입출항 지원서비스 제공 지연 등 항만물류 애로사항을 해소키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항만운영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산항 입출항 선박들에 대한 차질 없는 항만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는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일일 대기조를 편성해 평일 수준의 서비스를 유지하며 선박급유, 급수, 물품공급 등 업종(체)별 비상연락처를 마산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항만서비스 요청 시에 적극 지원토록 했다.

 연휴 기간 중 긴급물자 및 주요 수출입화물은 각 하역회사가 부두별 하역 소요를 사전에 파악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토록 했고, 항만근로자들은 교대근무제 실시와 필요 시 즉시 충원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해 노무공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항만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보안대책도 강화한다.

 특별운영 기간 동안 항만운영상황 파악 및 유사 시 초동조치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관계기관 및 업ㆍ단체 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위험물 하역현장, 저장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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