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22 (금)
부산우정청 설맞이 비상근무체제 돌입
부산우정청 설맞이 비상근무체제 돌입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7.01.18 2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16~26일까지 11일간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특별소통기간 중 경남ㆍ부산ㆍ울산의 소포우편물이 약 1천592천개(하루 평균 약 145천개, 평소의 1.7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일평균 500여 명의 추가인력과 620여 대의 차량을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중에는 토요일 뿐만 아니라 필요시 일요일에도 배달해 설 명절 우편물을 처리 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지방우정청은 설 명절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게 정시 배송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 명절은 우편물이 폭주해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부패하기 쉬운 어패류나 육류 등은 반드시 아이스팩을 함께 넣어 포장해야 한다.

 부패하기 쉬운 우편물은 안전한 배달을 위해 20일까지 보내줄 것을 당부하고 파손되기 쉬운 물건은 스티로폼이나 에어패드 등 완충재를 충분히 넣어 포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포ㆍ택배의 경우 연락 가능한 연락처를 정확히 기재하면 배송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