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봉사단, 설맞이 농산물 상품권 전달
사천봉사단(회장 김자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천봉사단 회원들은 사천읍사무소를 방문, 설 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과 장애인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자호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봉사단은 지난해 10월 발족해 회원 96명으로 결성, 지역의 음지를 찾아 몸으로 실천하는 순수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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