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재산피해 1시간 반 만에 진압
1일 오전 9시 41분께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다.
이 불은 돈사 2개 동을 태워 돈사에 있던 돼지 2천500여 마리 중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를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액은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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