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2:15 (토)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 연수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 연수
  • 황철성 기자
  • 승인 2017.03.23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콜리마주 경제부장관 방문 경남 TP 벤치마킹 논의
▲ 멕시코 콜리마주 경제부장관 일행이 (재)경남테크노파크에 방문해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실무자 연수를 받았다.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원장 이태성)는 지난 22일, 멕시코 콜리마주 경제부장관 일행을 맞아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실무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콜리마주 경제부장관 및 연방외교부 관리자 등 5명의 사절단과 한국KSP 연구진은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경남TP의 재단운영, 산업육성 전략 및 입주기업 지원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한국 경제발전의 경험과 지식을 협력대상국과 공유하는 프로그램.

 한편, 지난 2015년 11월, 케냐 산업부 차관 일행이 입주기업 지원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경남TP를 다녀간 바 있으며, 이는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발전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ㆍ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태성 원장은 이날 “경상남도와 경남TP의 산업육성 노하우를 공유해 향후 멕시코 콜리마주와 경남도 간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