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마주 경제부장관 방문 경남 TP 벤치마킹 논의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원장 이태성)는 지난 22일, 멕시코 콜리마주 경제부장관 일행을 맞아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를 위한 정책실무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콜리마주 경제부장관 및 연방외교부 관리자 등 5명의 사절단과 한국KSP 연구진은 멕시코 테크노파크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해 경남TP의 재단운영, 산업육성 전략 및 입주기업 지원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한국 경제발전의 경험과 지식을 협력대상국과 공유하는 프로그램.
한편, 지난 2015년 11월, 케냐 산업부 차관 일행이 입주기업 지원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경남TP를 다녀간 바 있으며, 이는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경제발전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한국의 발전경험을 기초로 협력대상국의 경제ㆍ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태성 원장은 이날 “경상남도와 경남TP의 산업육성 노하우를 공유해 향후 멕시코 콜리마주와 경남도 간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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