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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 지방세정 평가 ‘장려상’
남해군, 도 지방세정 평가 ‘장려상’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7.03.26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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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기 내 납부율 좋은 성적
 남해군이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상사업비 8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기관장 관심도 등 총 7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사기진작과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남해군은 지난해 지방세 305억 4천100만 원을 부과해 97.9%인 299억 200만 원의 높은 징수실적을 보였다.

 또 체납세와 세외수입의 높은 징수율,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지방세 상담창구 운영,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으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를 포함한 체납세와 세외수입 징수분야, 지방세의 납기 내 납부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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