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가 지난 23일 밤부터 24일 오전까지 장터목대피소와 천왕봉 일원에 20㎝가량의 눈이 쌓여 봄 속의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지리산사무소 하동분소 일원 저지대에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매화꽃도 절정을 이루고 있어 고산지와 대조적이다.
지리산사무소 관계자는 “저지대의 봄 날씨와 달리 천왕봉 일원 고지대 능선에는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기상 상황 예측이 어렵다”며 “안전장비와 비상식량 등 체온유지를 위한 준비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지리산사무소 하동분소 일원 저지대에는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매화꽃도 절정을 이루고 있어 고산지와 대조적이다.
지리산사무소 관계자는 “저지대의 봄 날씨와 달리 천왕봉 일원 고지대 능선에는 큰 일교차와 변덕스러운 날씨로 기상 상황 예측이 어렵다”며 “안전장비와 비상식량 등 체온유지를 위한 준비에도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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