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22분께 통영시 정량동 통영수협 앞바다에서 선박수리를 하던 중 실수로 물에 빠진 A(52)씨가 긴급구조됐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바다에 빠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등을 사고 해역에 급파,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선박에서 작업을 하던 중 실수로 바다에 빠져 선박과 선착장 사이에 연결된 줄을 잡고 구조를 기다렸다.
그는 현재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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