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남도당 선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는 경남 5050 정권교체 프로젝트를 통해 “서부경남을 신성장동력의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당 선거대책위는 26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부경남의 5대 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선거대책위는 “경남 서부와 서북부 지역은 경남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됐다. 산업기반과 교통인프라가 다른 지역에 비해 취약하다”며 “제대로 된 비전을 갖고 서부경남을 부흥시킬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5050프로젝트는 문재인 후보가 경남에서 50% 이상 득표하고, 50만 표 이상 승리를 하는 것이다”며 “문 후보가 경남에서 제대로 일할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 선대위는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시즌2’, 공공의료체계 구축, 항공우주산업 메카 육성, 항노화산업 육성, 남북내륙철도 조기 착공 등 서부경남의 5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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