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평가 상위 10% 이내
남해군은 삼동면 지족갯마을(부위원장 최도미자)이 지난해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상위 10% 이내인 선도마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334곳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정량 11개 지표, 정성 4개 지표 등에 대해 운영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남해군 내 유일한 정보화마을인 지족갯마을이 전국 상위 10% 이내, 24개 마을만이 포함된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지난 2004년 조성된 지족갯마을은 전자상거래 및 관광체험 활성화 등 마을소득과 연계한 정보화 격차 해소의 모범마을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2005년 정보화마을운영평가 우수, 2007년 최우수마7을 선정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해 1억 원이 넘는 상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연평균 체험객 6천명이 찾고 있다.
지족갯마을의 다양한 체험 참여는 공식 홈페이지(http://jijok.invil.org)에서 신청 가능하며 남해군의 다양한 특산품도 갯마을 장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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