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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잇단 화재 ‘조심을’
거제 능포 상가 8곳 피해 양산 가구공장 1명 부상 통영 폐기물 공장도
2017년 06월 18일 (일)
사회부 종합 7618700@kndaily.com
   
▲ 소방당국이 양산시 상북면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난 불을 끄고 있다.
 경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지난 17일 오전 2시 55분께 거제시 능포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1층 상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패널로 된 1층 점포 8곳이 불에 탔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16일 오전 10시 20분께 양산시 상북면의 한 가구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공장 근로자 황모(56) 씨가 진화에 나섰다가 어깨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근로자 10여 명은 급히 공장 바깥으로 대피했다.

 불은 1층짜리 공장 2채 전체 1천㎡가량을 태워 7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시간 만에 꺼졌다.

 지난 15일 오후 9시 10분께 통영시 광도면의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안 1천300여㎡에 폐비닐 등이 가득 차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인명피해는 없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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